[해외언론]OpenAI, AI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주4일제 ·공공 자산 펀드·로봇세 제안(Business Insider, 26.04.06.))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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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AI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주4일제 ·공공 자산 펀드·로봇세  제안
Tom Carter, 2026년 4월 6일


OpenAI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경제적 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권고안을 발표했다. 핵심 제안은 세 가지다.

첫째, 공공 자산 펀드 조성이다. 정부와 AI 기업이 협력해 AI 호황 관련 장기 자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시민에게 직접 배분하는 방식이다. 

둘째, 주4일제 도입이다. 임금 삭감 없이 고용주들이 단축 근무를 실험하도록 정부가 장려하고, AI 도구 활용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향상분을 복리후생 보너스로 지급하자는 내용이다.

셋째, 세제 개편 및 자동화 노동세 도입이다.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세수가 줄어들 수 있는 근로소득세·급여세 의존도를 낮추고, 법인세·자본이득세 중심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자동화 노동에 별도 과세하자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미국 전력망의 신속한 확충, 사회보장제도 강화, AI 혼란 지표 연동 실업급여 자동 확대 등도 포함됐다.

이번 제안은 AI로 인한 대규모 일자리 감소 우려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실제로 Block, Atlassian 등의 기업이 AI를 이유로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고, AI 도구의 확산은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도 이어졌다.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도 2024년 AI 초지능 도래 시 기존 경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보편적 기본소득(UBI) 이상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OpenAI CEO 샘 알트만 역시 UBI를 지지하며, 현금 대신 AI 컴퓨팅 파워를 나눠주는 '보편적 기본 컴퓨팅'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OpenAI는 이번 문서가 확정된 정책이 아닌 "초기 아이디어"임을 강조하면서도, AI로의 전환이 민주적 과정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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