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메인 주(州), 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 실험 나선다(wgme, 26.01.15.)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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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州) 의원들, ‘주4일제 시범사업’ 제안 논의 예정
Aysia Reed, 26.01.15.

미국 메인주 의회가 노동 환경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주 4일 근무제 시범 프로젝트 법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2026년 1월 15일 WGME의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은 메인주 상원의원이자 주지사 후보인 릭 베넷이 발의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임금 삭감 없는 실질적인 근무 시간 단축이다. 베넷 의원은 기존 40시간 노동을 4일에 몰아서 하는 압축 근무 형태를 지양하고, 근로자의 웰빙 향상과 기업의 잠재적 비용 절감을 동시에 입증하고자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메인주 노동부가 주관하여 향후 2년에서 4년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15인 이상의 직원을 둔 공공 및 민간 고용주에게 주어진다.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은 참여 기업이 근무 시간을 줄이더라도 직원의 급여, 직위, 복지 혜택을 100%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장려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민간 참여 기업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공제 금액은 노동부와 주 세무 당국이 결정하며, 이는 고정 금액이거나 추가 인력 채용 비용을 보조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또한 참여 기업은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노동부와 공유하여 제도의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

베넷 의원은 이 프로젝트가 강제가 아닌 기업들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새로운 노동 모델을 실험하고 데이터를 축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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